편의점 맥주 순위 TOP10

편의점 맥주 순위 TOP10

 

편의점 맥주 순위 TOP10를 정리해 봤습니다. 

국산, 수입산, 수제맥주 모두 포함하여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는 맥주로 순위를 정했습니다. 
노 재팬 운동의 여파로 기존의 절대 강자였던 아사히, 기린 이치방, 삿포로 맥주는 제외하였습니다. 
편의점 맥주 순위 1위에서 6위까지 살펴보겠습니다. 

 

 

 

 

1위는 벨기에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의 스텔라 아르투아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스텔라 아르투아는 만 원에 4캔, 8,800원에 4캔, 만 원에 5캔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더 많은 저변 확대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위는 독일 밀맥주의 전통적인 강자 파울라너 헤페 바이스가 차지했습니다.  헤페 바이젠 효모에서 나오는 바나나, 정향의 아로마가 일품입니다. 

3위는 아일랜드의 기네스 드래프트가 차지했습니다. 액화 질소 위젯볼이 만들어내는 크리미한 거품이 예술인 아일랜드 대표 드라이 스타우트 맥주입니다. 

4위는 홉의 아로마가 인상적인 가성비 갑의 구스 IPA

 

5위는 홉하우스 13으로 아일랜드의 기네스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홉의 캐릭터가 강한 라거 맥주입니다.

 

6위는 체코에서 생산되는 필스너 우르켈입니다. 2016년에 아사히에서 인수했습니다. 

 

 

 

 

편의점 맥주 순위 7위에서 10위까지 맥주를 살펴보겠습니다. 

7위는 미국 코나의 빅 웨이브 골든 에일입니다. 하와이 대표 맥주로 탄탄한 애호가 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8위는 역시 미국 구스 아일랜드의 덕덕 구스 세션 IPA입니다. 아메리칸 IPA의 호피함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이 IPA에 입문하기 좋은 매력적인 아로마와 부담 없는 쓴맛, 알코올 도수를 함유한 맥주입니다. 

9위는 네덜란드 대표 맥주 하이네켄 라거입니다. 벨기에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깔끔한 페일 라거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10위는 프랑스(폴란드) 크로넨버그 1664 블랑입니다. 강렬한 과일향 때문에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맥주입니다. 

 

 

그 외에 10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많은 사랑을 받은 맥주로는 독일 크롬바커 바이젠, 원산지 미국(캐나다)의 블루문 벨지언 윗, 한국 플레이그라운드의 슈퍼스윙라거, 벨기에 레페 브라운, 호가든 윗, 한국의 제주펠롱에일, 독일의 에딩거 바이스비어, 한국 플래티넘의 인생에일, 카브루의 구미호, 플레이그라운드의 빅슬라이드 IPA, 오스트리아 에델바이스 위트 비어, 그리고 한국 7 브로이의 곰표 맥주 등이 있습니다. 

❌ 위의 편의점 맥주 순위는 편의점 3사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판매량이 아닌 맥주 애호가들이 추천하는 순위입니다.